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지대에 걸쳐져 있는 호수들인 
오대호는 덩치가 제법 큰 배들이 들어올 수 있음. 

이는 오대호로 연결되는 
세인트로렌스 강의 
강폭이 매우 넓고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어느정도냐면







세인트로렌스 강의 강폭과 수량은 저정도나 됨. 

어마어마 하지.







게다가 호수의 사이사이를 잇는 
운하도 3개가 있는 편이고, 

쉽게 말해서
세인트로렌스 강과 오대호는 배를 이용한 
물류 운송에 최적화 되어있는 
강이자 호수라고 할 수 있음.

그래서 큰 배들이 자유롭게 
호수 사이사이를 왕래할 수 있는 것이고 
큰 배들이 미국과 캐나다 내륙 깊숙히 들어올 수 있는 것이지.







그래서 캐나다의 대도시 중에 하나인 
몬트리올도 강변에 접한 도시임에도 
항구 도시 소리를 듣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어차피 강의 강폭도 넓고 수량도 풍부하겠다, 
항구 도시로 쓰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 

그래서 오대호에 접한 미국의 도시들인 
버펄로,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밀워키, 시카고는
항구 도시의 기능도 겸하고 있는 
수운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됨. 

결론적으로, 
미국 오대호 연안의 도시들이 
공업 도시들로 급격한 산업화를 이루며 발전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는 편임.






원문 출처
https://www.fmkorea.com/5471020708 -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는 오대호에 덩치가 큰 배들이 들어올 수 있는 이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