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쪽에서는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각국 구조대들이 열심히 구조활동중입니다.

우리 구조견은 발이 다쳤다는데 그래도 구조활동은 진행중이라네요.
(지진이 잦은 나라인 멕시코 구조견보면 고글과 특수신발과 옷도 착용하고 활동하던데 우리는 아직 그런것까진 없나봅니다.구조견은 사실상 맨몸으로 그 위험한곳들 다니는거라서요.)

씻지도 못하고 요리도 안되고 잘곳도 천막뿐이고
열악한 상황에서 모두들 최선 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사 외교 앙숙 이런거 다 타파해서 현장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고 있구요.

튀르키예 영안실도 꽉차고 신원도 확인 잘 안된채로 벌써 집단 매장도 되고있습니다 ㅠ

다만 시리아쪽은 여전히 해외구조대 파견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