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47/0002381439?sid=102

“2006년 1월 기준 6만6000여 마리에 달했던 조류 개체 수는 2021년 같은 달 4만7000여 마리로 줄어들었다. 전국 조사대상지역 중에 발견되는 조류 개체 종수는 낙동강하구가 가장 많지만, 그래프로 보면 감소 경향이 뚜렷하다. 특히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은 줄고 있고, 도시화된 지역에 서식하는 새는 증가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부산시는 이곳에 철새 서식지를 관통하는 대저대교 추진을 강행하면서 찬반 논쟁을 불렀다. 생태계 파괴를 걱정하는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교통량 해소를 이유로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며 올해 착공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낙동강 하구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죠. 생태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입니다만 반대로 개발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개발을 전면 금지할 수는 없겠지만 생태적 고려는 충분히 된 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뭐, 현실은 시궁창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