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부 출신 변호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로 임명된다.

공수처는 송창진(사법연수원 33기) 법무법인 인월 대표변호사를 17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2004년 검사로 임관한 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등을 거쳐 201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1년 대검 중수부에 있을 때에는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서 근무했고 2015년 서울중앙지검에 있을 때에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에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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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특수부가 접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