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는데 하기는 싫네요. ㅡㅡ;;;

그나마 유일하게 즐겁고 재밌게 자발적으로 하던 운동이 조깅이었는데  족저근막염에 걸려버렸어요. 어흑 ㅜㅜ

제일 만만하게 헬스장 가는건데 석달 끊고 며칠 나가고 땡.
헬창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수영은 몸뎅이가 엄청 부끄러운 수준이라서 내놓기가 싫고

자전거는 저번에 따릉이 한 번 타봤는데 사고날 뻔 했음.

결국 아싸에 몸치인 저는 걷기 외엔 답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