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형님의 스포츠카 운전씬도 좋지만, 이 장면에선 모니터를 넘어서 여인의 향기가 전해짐

레드가 출소하고 앤디를 만나러 갈 때에, 나도 old friend를 만나러 가는 들 뜬 기분이었음

게리 올드만옹의 약 빠는 장면 ( 괜히 천정을 보게 됨 )

잭이 뱃 머리에서 im king of the world를 외칠 때.. 내 몸은 늙었지만, 저 장면을 보고 청년으로 돌아간 느낌
이제는 고인이 된 로빈 윌리암스님이 맷 데이먼을 안아주며  it's not your faul라고 다독일 때 
세오딘이 칼로 로한의 기마병들의 사기를 돋을때 데스~~~

보두앵4세가 살라딘을 만나 물러나주길 말하고 승낙 받고, 목례를 할 때에 

ㅅ1ㅂ내가 너 좋아할수도 있잖아

하선이 광해의 대역을 하는 씬
그대들이 죽고 못 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갑절 백갑절 더 소중하오 
크리스토프 발츠옹이 스투루델 먹을 때, 괜히 내가 다 쫄림 유대인은 유제품?을 못 먹는다나 뭐라나

쿠퍼가 블랙홀에 들어갈 때
켄 마일스의 7000rpm 넘나 들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