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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지난 7월에는 70대 피해자의 증언도 나왔다. 배우 핫토리 요시지(78)씨는 자신이 8살일 때 집에 방문한 쟈니 키타가와가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불에서 기타가와가 어깨에서 마사지를 시작해 성기를 만졌다”며 이후에도 약 2년 반 동안 100회에 걸쳐 성폭력을 당했다고 전했다.

쟈니스 사무소는 성착취 폭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다 외신 등 언론에서 주목하기 시작하자 지난 5월 기타가와의 조카인 후지시마 줄리 쟈니스 사장이 직접 나서 “창업자의 성폭력 문제로 소란스럽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고, 후시지마 사장은 지난 5일부로 사장직에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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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87045?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