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축구 태극권 골키퍼처럼 모든 공을 자신의 몸쪽으로 흡수해놓고 반대쪽으로 '툭'.


풋워크도 별로없이 시즈모드 상태로 신유빈 선수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니샤롄 선수는


독일로 이민 가셨다가 룩셈부르크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시고 룩셈부르크로 귀화하셔서


룩셈부르크의 탁구 코치로 부임하셨지만 본인보다 잘하는 선수가 없어 (!) 그냥 본인이


룩셈부르크의 대표팀 선수로 뛰고 계신데 올해 60의 나이에도 단식 세계랭킹 43위,


복식 세계랭킹 10위를 유지하고 계신다고 한다. 저 움짤의 도쿄 올림픽에선 삐약이가


경기를 뒤집고 니샤롄에 승리를 거두었고, 니샤롄은 유빈양을 향해 3년 전보다 더욱


강해졌고,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는 말씀과 함께 도전을 즐기라는 조언을 남기셨다.


특유의 플레이스타일과 그래도 운동선수인데 제로가 아닌 일반콜라를 마시는 모습 등


달관한 무림의 고수와 같은 이미지로 화제가 되었다. (나이가 있으시니 당 보충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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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찾아보니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기 전인 1983년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이외에도 아시안 컵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중국 국가대표 시절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라갔던 최상위권 실력자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