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 표결에 대해 "인사청문회 결과에 따라 부적절한 인물이라면 부결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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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이균용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부결될 경우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에 따른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대법원장 공백에 따른 혼란보다 부적절한 인물이 취임하는 데 따른 사법부 공황 상태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 경고하겠는데, 이런 인물들을 계속 보내면 제2, 제3이라도 부결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협치와 대화를 할지, 지금처럼 독선과 대결로 갈지 선택하라는 것"이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파면하고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문제도 다수 의견을 존중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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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0005_36119.html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31003091100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