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2215573?my=post

위의 글을 올렸던 사람인데요...

밀어붙여서 장인어른 장모님 만나서 이야기하니까 스무스하게 흘러가서 결혼허락 받았구요..

혼인신고도 해서 법적 부부입니다 ㅎㅎ

뭔가 법적으로 남이었다가 부부가 되니까 느낌이 묘하네요.

여담으로 제게 응원주신 형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 만사라는 것이 겪어보니까 생각하는 거랑 너무 다르네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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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언제부터 진짜 '가족'이라는 느낌이 와이프랑 드셨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