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야구 중계음성’ 지원 중단…KBO “정부 예산 줄어”

 케이비오 관계자는 “중계 음성 서비스 재원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 지원금 예산 규모가 줄며 더 이상 사업을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해, 문체부에 사업 신청을 하지 못했다”며 “서비스 제공에 드는 6억~7억원 정도 예산이 배정되지 않은 상태라 이번 시즌에는 운영이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