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 발언 파문


김 전 위원은 정치권 전반의 도덕성 추락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표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투신해서 서거하셨느냐?"라고 화두를 던졌다. 그는 자신이 당시 기자로서 부엉이 바위 위에 두 번이나 올라갔다며 "노 대통령이 투신한 중요한 이유가 두 가지이다. 투신의 결정을 한 이유가 자기 몰래 자기 가족이 640만 달러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