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왈 항상 총선시기엔 한창 농사일 바쁠시기라 농촌 사람들은 날좋으면 투표하러 안간다고 합니다 ㅎ
“거름주고  논 밭 메야지 무슨 투표하러 가냐 투표당선된다고 그노마들이 우리한테 뭐안해준다. 이득되는거 하나없으니 별관심없다” 라고 이게 농사꾼들 마인드라고 하시네요 ㅎ
비가와야 마실겸 투표하러 간다 그래서 이번에 많이 바뀔꺼다 라고 우스게 소리로 말씀하시는데 뭔가 일리가 잇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농촌귀향 20년간 어머니가 느끼신 어르신들 행동패턴이랍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ㅎㅎ
울산울주군이 정말로 어머니 말씀대로 민주당으로 확 바뀌엇으면 합니다 ㅎ

아래사진은 이번 집앞에서 찍은 벚꽃사진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