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84224?sid=101

 

 

'여당에 총선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해 발표를 선거일 이후로 미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부의 지난해 나라 살림 성적표가 11일 공개됐다.

공개된 보고서 내용을 보면 실제 여당에 총선 악재로 작용했을 개연성이 상당하다.

 

 

2023회계연도 중앙정부 재정수지 결산 결과. 기재부 제공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87조 원으로 확정됐는데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112조 원)과 2021년(90조 6천억 원) 그리고 2022년(117조 원)을 제외하면 역대 최악 수준이다.

 

 

2023회계연도 국가채무 결산 결과. 기재부 제공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았던 때는 코로나 시기(2020년 5.8%, 2021년 4.4%, 2022년 5.4%)와 IMF 외환 위기 때인 1998년(4.6%)뿐이다.

 

 

 

국가채무 비율 사상 첫 50% 초과…순자산은 67.6조 증가

 

2023회계연도 국가재무제표 결산 결과. 기재부 제공

 

 

 

GDP 국가채무 비율은 50.4%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이래서 미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