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종 무산됐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출석 위원 전원 합의로 5월 30일~6월 2일 서울광장에서 서울도서관이 주최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는 결국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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