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각성하라!"
에 덧붙여 마무으리는 석정 스님의 하늘다람쥐 사진들로..
즐감하세요
츄하이하이볼
2024-04-21 20:11
조회: 5,823
추천: 3
'살면서 처음 보는'…스님도 놀란 '이 생명체' 발견, 뭐길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73498?sid=102 하늘다람쥐 바이럴(ㅋㅋ)인가 싶을 정도로사찰에서 하늘다람쥐 발견된 이야기가 여러 언론 및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이후 여러 언론에서 인용한 것 같네요.
https://www.newscammp.co.kr/article/view/ncp202404020006
마침 환경부가 이번 달부터 선정하기 시작한 첫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하늘다람쥐가 선정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25631?sid=110 하늘다람쥐의 서식 환경 상, 과거의 무분별한 벌채가 개체수 감소의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지금도 산림을 인공적으로 초지화하는 골프장 등 각종 개발에 시달리고 있구요. 필요한 개발은 해야겠지만, 개발의 환경 영향 평가와 대체서식지 조성 등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노력 역시 요구됩니다.
근데 환경부가 그간 환경영향평가 해온 걸 보면 그닥..
최근에 떠오르는 위협은 외래종 천적,특히 인위적인 먹이 공급 때문에 개체수가 폭증한 길고양이입니다.대학교에 캣맘 동아리가 있을 정도로 만연한 풍조인데, 경북대에서는 호야라는 이름의 동일 개체가 두 번이나 하늘다람쥐를 사냥하는 게 목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런 상황에서 환경부는 고양이'만' 포획, 안락사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고학계에서 효과성이 부정된 지 오래인 TNR(중성화 후 방사)로 고양이를 관리하겠다는 들고양이 관리지침 개악안을 발표해 양식있는 시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환경부가 첫 번째 '이 달의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하늘다람쥐를 선정한 게 무색하네요.
어찌되었든, 먹이주기 금지가 가장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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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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