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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7년전 비밀 결혼

입력2024.05.02. 오후 3:39
수정2024.05.02.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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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유어바이브 제공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자 대학교수인 금나나가 7년 전 결혼했다.

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30세다. 윤 회장은 오래 전 첫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 교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나이차이, 재혼, 금나나와 또래인 딸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윤 회장 소유의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에서 가족만 모아놓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 회장은 건설업계의 대부로 유명하다.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두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1만 3000여 평의 부지에 달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남자' '궁' 등 촬영장소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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