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할인 당한 'KF-21'...1조 떼이고도 남아있는 변수

방사청은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인도네시아 측 제안을 수용할지 결정할 예정인데 이르면 이달 말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기술자의 자료 유출 의혹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인도네시아 측이 또다시 분담금 납부를 미룰 가능성 등은 변수로 보입니다.

방사청은 또다시 신뢰가 깨지면 그 상황에 따라서 대응할 것이라며 다만 공동개발 중단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글로벌호구 윤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