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글 쓴게 있었습니다 추미애가 당원이고 여론이고를 떠나서 FM대로 보자면 안될수도있다고

다들 이번 결과로 기분이 뭣같으신분들 꽤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우원식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했을때 예상못했으니까요

제가 살면서 정치를 들여다보면서 늘 드는생각이 법도 그렇지만 정치또한 늘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편이 아니라는 겁니다 작년에 있었던 체포동의안때도 그랬듯

정치인은 여야를 막론하고 믿고 내버려둬선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민주정치는 늘 국민이 끌고가야한다는 그 법칙은 늘 변하지않습니다

과거 전제군주정시절엔 나라가 망했어도 왕과 신하들만 욕하면 되었을지모르지만 지금은 나라가 망하면 온 국민이 누굴 지지했든 그 책임을 모두 지어야하는 시대입니다

개혁은 늘 쉽지않았습니다 지금 현재로선 우리가 제대로하든지 감시하는것밖에 없습니다 우원식 의원이 어떤 성향이든간에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