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튀르키예는 지난해 6월 29일부터 22연승 중이었는데 일본에 일격을 당해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공교롭게도 튀르키예는 일본에 패한 뒤 연승이 시작됐다가 또 다시 일격을 당해 연승이 끊겼다.

일본은 2021년 안방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에 막혀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후 국제무대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한국은 ‘배구여제’ 김연경이 은퇴하자 불과 3년 만에 일본과 격차가 훌쩍 벌어졌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체제로 세대교체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섰지만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19일 도미니카공화국(8위)과 3차전을 벌인다. 또 다시 패한다면 30연패 수렁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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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119/000283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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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뭔가 좀.. 심각한수준인거같은데..

30연패하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