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페티쉬를 조금 가지고 있는 사진쟁이라서.

올 해 보름달을 담을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어서 ㅠㅠ.

금월의 보름도 사실은 23일 이었으나.

담지 못하여서.

아쉽지만 금일의 하현망간달을 담아 봅니다.



미신으로 여겨지는 적월이 마음에 걸려서 몇번 더 샷 질을 해 봤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퀄리티의 달 샷을 건지기엔 기상의 여건이 좋지 않다고 눈물을 곱씹어 봐야 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