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명수는 "긍정적으로 변해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면서 "후배들이고 재밌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실수를 한 것 같다. 하지만 코미디언들은 어느 선까지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저 같은 경우에도 어느 선은 지키자고 마음을 먹고 있다. 아무리 금전적 이득이 있어도 거기까지는 가지 않겠나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웃기기 위해 뭐든 할 수 있지만 남을 폄하하고 못을 박으면 안 된다. 기본적인 상도덕은 지켜야 한다"고 일침 했다.



박명수가 왜 롱런하는가를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