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이 섬뜩해서 안보고 있던 웹툰인데 



네웹 20주년 기념 기자매 작가의 차력쇼를 보다가 해당 웹툰 소개가 나왔는데

극찬이 많아 보게 됐습니다.



대충 4인 가족중 아빠는 실종

3살어린 남동생은 눈앞에서 익사하는걸 목격한

길소명이라는 여자아이가 이모든게 엄마가 꾸민거같다는 의심을 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입니다.


(엄마가 일케 코난 범인처럼 나와서 더 기괴한......)



전체적인 내용은 엄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딸의 몸부림과 추리인데

1부는 동생 죽음으로 시작해서 중학교때까지 이야기

2부는 고등학교 입학후 이야기

2.5부는 아빠이야기

3부는 고등학교에서 겪는 스토킹과 뭐 그런 이야기가 진행중입니다.



동생 죽음에 엄마가 피크닉(사과주스)먹인게 밈화되어서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가 나오면 '피크닉 마실래?' 하는 배댓이 올라오기도 하며



제조사인 매일유업도 해당 밈을 알고 있는듯합니다.

여튼 아직 완결이 안나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일단 1부, 2부, 2.5부가 각 에피소드를 잘 마무리 하고 있어서 정주행 하면서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안보신 분들 트라이 트라이 

아 그리고 웬만함 댓글은 보지 않고 정주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