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발생… 용의자 포함 10명 사망 | 한국일보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최소 12명이며 경찰도 다수 포함됐고, 용의자 2명은 범행 직후 체포됐다.

사건은 14일 오후 6시 45분 신고됐고,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도 발견됐다.

당시 유대교 축제 하누카 기념 행사가 예정돼 있어 관련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호주는 총기 사건이 드문 국가로, 엄격한 총기 규제로 사망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용의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