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운전 하다보면 미운 사람들
[51]
-
계층
폐지 줍줍
[6]
-
유머
ㅎㅂ 모기 물린거 보여주는 눈나
[85]
-
계층
소속사 대표 성폭행 사건 고발한 강인경 근황..
[28]
-
계층
16살 아이를 1심 선고후 바로 사형에 처한 중국
[23]
-
연예
10년 넘게 큰 구설수없이 방송사 간판프로 굳건히 지킨 유일한 출연자.
[24]
-
지식
이물질이 기도를 막았을때 쓰는 자가 하임리히법
[21]
-
계층
일본사 최대 패턴
[10]
-
계층
ㅇㅎ) 은근히 부담된다는 여직원 오피스룩
[36]
-
연예
붕어빵에 중독된 김채원
[14]
URL 입력
- 기타 ㅇㅎ )) 인스타처자 [15]
- 기타 ㅇㅎ 슬렌더 룩북 유투버 [15]
- 기타 오빠 나 안전한 날이야.mp4... [10]
- 계층 남자 환자의 꼬추를 만진 여성 간호사. [7]
- 이슈 쿠팡 관련 극우 성향 유튜버들 근황 [17]
- 계층 현재 카톡 10대~50대 인기 이모티콘 1위. [11]
|
2025-12-17 10:45
조회: 1,988
추천: 0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한일 해저터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한일 해저터널?![]() 필자/이양승 군산대 교수 일각에서는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경제성의 자기부정이다. 환승과 중간 조정이 필요하다면, 해저터널은 항공이나 해운보다 우월하지 않다. 오히려 고정비는 크고 유연성은 떨어지는, 가장 비싼 선택지가 된다.
한·일 협력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협력의 방식이 문제다. 표준의 강제적 통합을 전제로 한 초대형 토건 사업은, 역사·감정·제도가 얽힌 한·일 관계에서 가장 실패 확률이 높은 방식이다. 반면 항만 자동화, 해운 물류 효율화, 디지털 통관과 같은 영역은 표준 양보 없이도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다.
한·일 해저터널은 두 나라를 연결하는 다리가 아니라, 조정 실패와 정치적 부담을 고정화하는 터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경제학은 늘 묻는다. “가능한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가” 그리고“효율적인가”이다. 이 질문 앞에서, 해저터널을 주장하는 이들은 여전히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P
581,699
(7%)
/ 648,001
|

Watanab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