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억울해" 마녀사냥에 우는 쿠팡...'주식 매도' 이어 '로비 논란'으로 또다시 뭇매

국내 유통업계의 '공공의 적'처럼 몰리는 쿠팡이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경영진의 주식 매도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로비 의혹'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이 더해지면서다. 그러나 논란의 실체를 들여다보면 사실관계보다 정서적 반감과 정치적 해석이 앞선 '마녀사냥'에 가깝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