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에 따른 기후동행카드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뒤늦게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환불 조치는 일반 대중교통과 함께 한강버스도 이용하겠다며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권종’을 구매한 이용자가 대상입니다.

다만 환불 사실을 따로 공지하지는 않고 직접 문의하는 시민에 한해서만 환불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별도의 공지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