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정치인 패러디' 문제 없어
유사한 해외 사례가 있다. 지난 2004년 미국 워싱턴의 시립 박물관에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작품이 전시됐다. 그림 속에는 당시 대통령이던 조지 W. 부시가 벌거벗은 채 누워 있고 옆에는 부통령 딕 체니가 시추탑 모양의 왕관을 들고 있다. 뉴욕서 활동하는 케이티 디드릭슨이라는 여류화가가 그렸다.
http://v.media.daum.net/v/20170125155429681?f=m
지금 우리나라에서의 풍자화 논란은 정치적 미개함만을 입증하고 있다는 방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