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후에

 

또 가격인상 시킨 맥도날드 글을 오이갤에 올렸습니다.

 

2015년부터 매년 맥도날드가 선봉장이 되어 가격인상을 하고 있다는 글이었죠.

 

맥도날드가 매년 선봉장이 되어 가격을 올리니, 덩달아 다른 회사들도 같이 가격인상을 하고 있다는 글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my=post&iskin=wow&l=684877

 

 

그런데 여기에 맥도날드의 꼼수도 있었습니다.

 

링크 글 보시면 인상률이 1~2%대로 얼마 인상된게 아니네 하는 오이갤러들의 댓글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건 맥도날드가 거의 사기에 가까운 꼼수질을 벌인 조작 인상률이었습니다.

 

아래 기사의 핵심인 굵은 글씨의 기사내용을 보시길 바랍니다.

 

맥도날드는 매년 자사 제품 가격을 계속 인상해왔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인상률은 1~2%대의 낮은 인상률이라고 광고했죠.

 

하지만 이건 개꼼수였고, 실제로는 가격 상승이 된 제품들은 인상률이 10~20%대로 높은 인상률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맥도날드 발표는 1~2%대의 낮은 인상률이라 했냐하면,

 

맥도날드는 가격인상이 되지 않은 제품도 모두 포함해서, 맥도날드 전제품 평균가격을 내서,

 

인상률이 1~2%정도밖에 안된다고 꼼수 주장을 했던것입니다.

 

이는 실제 적용된 인상률 10~20%로 발표했다가는 소비자들 반발이 심할거 같으니,

 

일부러 낮은 인상률인거처럼 보이기 위해서 사용한 꼼수 인상률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맥도날드도 완전 헬조선식 기업 마인드에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125010016735

 

 

맥도날드 가격인상은 ‘연례행사’? 인상률 발표 ‘꼼수’ 논란도(종합)

 

 

정석만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1. 25. 15:10
 
 

"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맥도날드가 오는 26일부터 버거류 등 24개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 2011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데다 외부에 공개한 평균 인상률 수치를 둘러싸고도 ‘꼼수’ 논란이 일고 있다.

맥도날드가 25일 밝힌 가격 인상 품목은 버거 단품 6개 제품을 비롯해 런치세트 8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4개 등 총 24개 제품이다. "

 

" 그러나 맥도날드가 지난 2011년 5월 일부 제품을 2.7% 인상한 데 이후 해마다 가격을 올리면서 ‘연례행사’가 아니냐는 비난도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버거류 9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류 4개 등이 제품별로 100~200원 올랐고, 2015년 2월에도 버거류 10개, 아침메뉴 5개 제품, 디저트류 4개 제품 등이 100~300원 인상된 바 있다.  "

 

" 특히 이번 가격 인상품목에 포함된 슈비버거·슈슈버거의 경우 지난해 10월초 정식 출시된 제품이어서 불과 100여일 만에 가격을 올리는 셈이다."

 

"평균 가격 인상률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맥도날드가 발표한 평균 인상률은 1.4%이지만, 제품별 가격 인상률을 따져보면 차이가 크다. 버거 단품 가운데 ‘슈슈버거’는 기존 4000원에서 4400원으로 10% 오르고, 햄버거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 인상된다. 아이스크림도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률이 20%나 된다.  

이러한 차이는 맥도날드가 발표한 평균 인상률이 가격이 오르는 제품만을 한정한 것이 아니라 가격이 오르지 않은 나머지 판매 메뉴까지 포함한 전체 메뉴 대비 인상폭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가 상대적으로 인상 폭을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맥도날드가 가격을 올릴 때 평균 인상률이 2015년 1.89%, 2016년 1.33% 등 1%대에 그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

 

 


 

               

                                        이번에 단품가격이 10% 인상된 슈슈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