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026000439&md=20121027003109_AK

 

일본 포털사이트 라이브도어는 26일 ‘초식남(초식동물처럼 온순하고 착한 남자를 뜻하는 신조어)도 아닌, 절식계 남자 증식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결혼 적령기 독신 남성 3명 중 1명이 여성과 관계를 하지 않는 ‘쓸쓸한 실태’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라쿠텐그룹의 결혼정보회사 ‘오넷’이 최근 25~34세 독신 남성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자신을 과감한 ‘육식남’으로 생각하는 남자는 전체의 14%에 그쳤고, 나머지 대다수는 ‘연애에 흥미는 있지만 여자 문제가 머리 아프다’ ‘적극적으로 연애하기 힘들다’는 내용의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 나아가 ‘연애에 흥미도 없고 여자 없이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여자와 사귄 경험도, 성 경험도 없다’고 답한 남성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토 루미 작가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 주위에도 30대의 동정남들이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