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자 78살 최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32살 김 모 씨 등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차량 속도가 올라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려던 최 씨가 순간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