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은 31일 연합뉴스 전화통화에서 트레이드된 심경에 관해 "비즈니스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프로답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트레이드 소식은 조금 전 kt 조동현 감독님께 들었다"라며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바로 짐을 싸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머릿속이 복잡하고 정리할 게 너무 많아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인터뷰에 다시 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31/0200000000AKR20170131148800007.HTML

아무리 비지니스라지만

KT를 지금까지 이끌어온 선수에 대한 대우가 이정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