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극중 와타시와 아쿠마다 라는 대사는 없다.
정확히는 "와타시가 아쿠마다또" 라는 대사가 있다.
극중 이삼에게 "(니가 말했잖아) 내가 악마라고.." 이런 뜻의 대사를 한다.

많은 관람객들이 마치 영화의 주된 내용처럼 홀린 것 마냥 "와타시와 아쿠마다" 라고 
기억하고 일상 생활에 흔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사실 그런 대사는 없고 마지막 악마 

형상을 하고 난 뒤 하는 대사는

마사니 와타시다 (바로 나다) 이다.

극중에서 외지인이 자기를 악마라고 지칭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