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한명은 와접했고 한명은 아호로 배-신했으며 조나트를 들고 순수한 힐러의 길을 걷던 나는 그만 용폭맛에 길들여져 버렸다.

당시 4금태 찍었었나? 와린이였던 나는 어느새 3특성 54렙을 눈앞에 두고 와창이라 불리는 것이다...

15단 3상자를 까먹으며 아 티벼 졸라 안드네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 옜날 15단 한번 깨보겟다고 새벽 두시까지 똥꼬쑈하던 그때가 생각난다.

 20단 클리어를 해도 15단 바둥바둥 하며 깼을때보다 감흥이 없다. 신 쐐기속성이 생기고 새로운 업적이 나온다 해도 그때의 그 느낌-레이드 첫킬뽕맛같던 그 느낌을 다시 느끼긴 힘드리라.

 사람은 과거를 추억한다. 그것은 이미 지나간 과거를 다시 느끼고 연모하는 것이리라.

 나는 감히 그 시간을 추억한다. 추억이란 말로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연모한다.


//내가 그린거 아닙니다. 커미션이에여

// 13단 이상 돌 가져오시면 안락하게 모십니다. 별궁 비전로 환영. 900+4셋 만렙 쐐창인생들이 당신의 석을 소중히 모십니다. 별궁 비전로는 12단~17단까지 운행합니다. 석주님의 템렙은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 쐐기돌은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파워-쐐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