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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번 달부터 올릴 게 따로 있었는데

운영자에게 실망할 일이 있어서 차마 웃자고 그린 만화를 올릴 의욕이 없어서 대신 이 만화를 올립니다.

만화에서 언급한 것 땜에 화가 난 건 아니고요. 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만 말하고 싶지는 않고

우연히 노래를 듣던 중에 비슷한 심정이 있어 겸사 그리게 됐습니다. 

쉽게 말하면 게임사가 갑질하면서 들었나 놨다 하는게 속 뒤집힌다 이거죠 뭐..

 

공홈에 올리니까 완전 접는 줄 알고 분위기가 안 좋던데

음.. 실은 그동안 올린 거 죄다 삭제하고 엔씨소프트 사옥 불질러 버리는 그림 한 장 그려버리려다가 짤릴까봐

조금 완화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