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 마산마을에 있는 갈마점빵(점방)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벽화마을, 마산마을 입구에 위치한 '갈마점빵'은
올해 연세가 90세이신 윤기연 어머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가게입니다.
마을의 역사는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깊이 있는 점빵(점방)이며
과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과 놀이 및 회의 장소가 되었던
화려함을 뒤로한채 쓸쓸히 남아있는 점빵이지만
어머님의 말씀 하나하나에서 과거 화려했던 갈마점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혹시 마을에 내방하시게되면
꼭 한번 들러서 점빵 툇마루에 깊이를 느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zQGCaRuS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