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허리통증으로 의자에 오래 앉기 힘든 30대남자의 솔직한 구입 및 사용기입니다.

저는 군 복무시절부터 허리디스크를 앓아왔고 결국 제대후에 디스크 수술을 받고 지속적인 재발로 고생중인 30대입니다.

지금 쓰고있는 의자가 (시*즈) 목받침이 없어서 인지 30분만 앉아있어도 허리가 잘 펴지지 않을정도로 통증이 있어 구입한지

얼마되지 앉은 의자를 처분하고 새로운 의자를 알아보고있던중 Dxracer의 제품을 관심가지게 되었고 여러 리뷰와 사이트들을 뒤져

본 결과 가장 저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구입을 결심한 와중에 마침 F시리즈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할인행사를 하게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금액은 택배비 포함 약30만원이고 배송은 이틀후에 받아보았습니다. 다음은 개봉기입니다.

박스크기가 엄청 크고 무겁습니다 혼자서 들기엔 다소 힘들 수있습니다.

 

내용물은 등판, 좌판, 오발, 악세사리, 쿠션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등판이랑 좌판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악세사리 내용물입니다 맨좌측사진이 조립설명서입니다. 조립설명서대로 조립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혼자서했을때 30분정도 걸렸네요 추가 공구는 필요하지 않아요

 

먼저 등판의 나사를 모두 제거한다음 좌판과 맞춰 조립을 합니다 이때 한군데를 먼저 조립 하지말고 좌우 네군데를 조금씩

돌려가면서 자리를 잡은다음 조립해야 저처럼 다시 푸는일이 안생깁니다. 한군데먼저하니 다른부위할때 구멍이 맞지 않아

힘들더군요

그다음 등판과 좌판 연결부에 커버를 씌웁니다 좌우가 다르니 모양을 보시고 손으로 툭툭치면 잘들어갑니다.

커버 장착한 모습입니다.

 

조립 중간 모습입니다 70%는 완료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다음 좌판바닥에 높낮이 조절용 레버를 조립하기위해 나사 네군데를 빼주셔야하는데요

좌측 두군데 구명은 이미뺀곳이고 우측두군데도 똑같이빼주면 됩니다

높낮이 조절용 레버입니다 front라고 써져있는부분이 무릎쪽입니다.


아까뺐던 나사를 다시연결하시고

 

다음은 오발에 바퀴를 장착을 하면 되는데요

구멍에 끼우기만하면 됩니다. 바퀴가 부드럽게 잘굴러가는게 인상적이네요

 

다음은 오발에 포인트 장착

 

화살표가 중심으로 향하게 끼우기만 하면 되요

다음은 오발에 실린더 장착. 역시끼우기만하면됩니다. 실린더장착후 실린더커버도 끼워주세요

실린더위에 좌판을 올리기만하면 끝 

 

 

쿠션은 편하신대로 장착하시면됩니다.

 

 

완성후 제자리를 찾은 모습입니다

이상 개봉기였고 이제 사용기를 쓰겠습니다.

앉았을때 가장 먼저든 느낌은 안정감입니다. 메탈프레임의 견고함과 묵직함이 흔들림없는 안정감을 줍니다.

제체형이 크지 않는데 (172cm/68kg) 크기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머리를 기댔을때 쿠션에 딱 닿아요

장기간 앉아도 허리에 부담이 되지않고 통증이 없는게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너무 편해서 약간 졸리기도한게 단점이기도 하구요 ㅎ

제가 구입한 FA114는 기존 FL00과 동일한사양인데 팔걸이 높이 조절만 기능이 없는 제품입니다. 가격차를 생각하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며 구매후 너무 만족스러워 주변 지인들한테 적극 추천하고있습니다.

이상 Dxracer FA114 blue 컬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