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보고 '친일 매국' 어쩌고 하는 한심한 인간들이 아직도 보이는데, 일제시대 친일 했던 인간들은 이미 다 죽은지 오래고, 기껏해야 그 친일 했던 사람의 후손들이 몇명 있는 정도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헌법으로 '연좌제'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좌익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전두환 전대통령께서 만든 헌법이죠) 친일파의 아들딸을 보고 '매국' 어쩌고 하는건 헌법부정, 헌법파괴의 발상입니다.

'매국'이란 단어는 '적에게 국가를 팔았다'라는 뜻인데 지금 우리의 적은 일본이 아니라 북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시점의 '매국'이라는 단어는 '일본에 유리한 행동으로 국익을 훼손시킨 행위'가 아닌 '북한에 유리한 행동으로 국익을 훼손시킨 행위'를 지칭하는 단어가 됩니다. 즉, 개대중 씹새끼와 노무현 등이 추진했던 '핵볕정책'이나 지금 민통당에서 국회의원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 임수경 같은 년이 했던 짓이 바로 '매국'이라는 것이죠.

즉, 민통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보고 '매국 정당'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수경 같은 년에게 전국구 공천을 주는 민통당은 이미 제대로 된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는 소리죠. 그리고 누가 종북아니랄까봐 문재인은 오늘 아주 가관인 개소리를 하셨더군요.

DMZ에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을 짓겠답니다. 고작해야 바윗돌 몇개있는 강정에 해군기지 만드는건 자연파괴라면서 개거품 물던 인간이 세계에서 자연보전 제일 잘되어 있다는 DMZ에 경기장 짓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희안한 대가리를 가진거 같습니다. 물론 자연보전이고 뭐고를 떠나서 세계 최대의 '지뢰밭'에 올림픽 경기장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정상인으로 볼 수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요.

적이 아닌 일본의 총리에게 독도에 대해 '(논의를) 기다려 달라'고 한건 희대의 매국노 발언 취급하면서 주적인 북한의 지도자에게 NLL에 대해서 '포기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은 'NLL은 영토가 아니다'라는 개소리까지 하면서 노무현과 그 적자인 문재인을 보호하려 드는 친노폐족들. 그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과연 올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