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표 하나 보고 시작하자

 

출처는 통계청이니까 새누리당 선동 자료니 나발이니 하는 개소리는 하지 말길

 

통계청 -> 통계정보 -> '대북지원'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정부(달러)

정부(억원)

민간(달러)

민간(억원)

식량(억원)

김영삼

26,1722,1182,2361960

김대중

24,5763,09313,8321,7452,567

노무현

47,6295,61624,3222,3973,292

이명박

2,3455635,7797080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 본다는 인지 이론의 완벽한 표본인

 

논게 내 좌익사범 여러분들은 이 표가 눈에 잘 안들어올 수 있으니 그림으로 보여주겠음

 

 

우선 용공세력들의 눈에는 언젠가부터 나돌아다니는 짤과 달리

 

김영삼 정부 때 퍼준 돈도 어마어마하다는 것밖에 안보일 것이다.

 

하지만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대북 지원이 시작된 것이 1995년이며

 

그 계기가 북한 주민들의 참담한 생활상이 공개된 것에 있다는 점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실은 94년 핵위기 문제가 있었을거라 본다.

 

그리고 97년도 지원 금액에 경수로 사업비가 들어간건지는 나도 모름.

 

하지만 실제로 표를 보면 95년 첫 지원에서만 대규모 지원이 있었고 이후로는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차원별

1995 

1996 

1997 

정부차원:만달러23,2003052,667
정부차원:억원1,85424240
민간차원:만달러251552,056
민간차원:억원212182
합계:만달러23,2254604,723
합계:억원1,85636422
식량차관:억원   

 

아마도 당시 잠수함 침투 사건으로 인해 대북지원정책 변경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97년에 왜 또 늘었는지는 나도 몰라. 노네는 아냐?

 

자 그러면 이제 쩔뚜기 정부 시절을 보자.

 

차원별

1998 

1999 

2000 

2001 

2002 

정부차원:만달러1,1002,8258,1397,5228,915
정부차원:억원1543399789751,140
민간차원:만달러2,0851,8633,2386,0174,577
민간차원:억원275223387782576
합계:만달러3,1854,68811,37713,53913,492
합계:억원4295621,3651,7571,716
식량차관:억원  1,057 1,510

 

2000년도부터 북한에 졸라게 퍼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왜 퍼줬는지 모르겠다.

 

군비나 핵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여론은 싸그리 일축한 지원이었다.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유명한 멘트지

 

물론 졸렬한 논게이라면 저 괄호 안의 말은 쩔뚜기가 직접 한 말이 아니니

 

핵 개발에 대한 책임 얘기는 아니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돼지 수준의 지각머리만 있어도 그 맥락을 짚을 수 있을 것이다.

 

암튼 당시 핵사찰 거부하고 NPT 탈퇴한다고 지랄하고 하니까

 

이미 클린턴 정부에서도 북한에 졸라 돈 퍼주면서 북핵을 억제하려 하고 있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렇게 꾸준히 대규모로 지원해야 할 필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경수로 사업 전에 사찰 먼저 받으라니까 그것 마저도 거부했다.

 

무슨 똥배짱으로 '북핵은 말도 안됨'이라고 얘기 할 수 있었던 걸까?

 

아니면 그렇게라도 대북 지원을 꾸준히 대규모로 진행했어야만 했던 다른 이유라도? 

 

굳이 이유를 따지지 않더라도 어쨌든 그 결실은

 

2002년도 연평해전과 2006년 북한 핵보유 선언이라는 형태로 되돌아왔지. 김정일 개새끼.

 

책임 지겠다던 놈 어디 갔盧?

 

과연 남한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에 전용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결국 쩔뚜기의 대북 지원은 자기 하나 상 받은거 말고는 긍정적인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

 

노짱 입장에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을 수도 있겠다.

 

근데 바보라는 별명에 걸맞게도 우리 노짱은 훨씬 더 열심히 퍼주기 시작한다.

 

차원별

2003 

2004 

2005 

2006 

2007 

정부차원:만달러9,37711,54113,58822,74020,893
정부차원:억원1,0971,3131,3602,2731,983
민간차원:만달러6,38613,2507,6667,0889,568
민간차원:억원7661,558779709909
합계:만달러15,76324,79121,25429,82830,461
합계:억원1,8632,8712,1392,9822,892
식량차관:억원1,5101,3591,787 -1,505

 

노짱에게 핑계거리가 있다면 당시 미국의 부시 정권이 북한을 개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김정일 이 미친 개새끼를 달래기 위해서는 졸라게 퍼줄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미친 개는 몽둥이로 후드러까야지 오냐오냐 해주면 결국은 주인을 문다.

 

지 하나 노벨상 타려고, 혹은 핵 만들라고 일부러 쌀 퍼줬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게 아니다.

(사실은 그렇게 얘기하고싶다. 쩔뚜기새끼...)

 

돈으로 사는 평화는 의미가 없다는 죳초딩같은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잃어버린 10년을 지나오면서 원조가 상납으로 바뀌어버렸다는게 문제다.

 

정권 말만 되면 국지도발을 통해 차기 정권도 길들이려고 하고

 

주면 고맙고 안주면 할 말 없는 놈이 돈 내놓으라고 연일 지랄발광을 해댄다

 

그렇다고 실제로 그 10년간 북한이 얌전했냐면 그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어차피 북한이 쑈 하는건 미국 보라고 하는거라 우리가 잘해주든 못해주든 별 상관도 없다

 

아 갑자기 빡치네 도대체 퍼줘서 남은게 뭐냐고 도대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