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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희망에 대한 집념과 재능이다.

 

둘째, 물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보는 ‘정신 우선주의’다.

 

셋째, 사랑 그 자체에 모든 것을 거는 순애주의다.

 

넷째, 낭만적 민감성이다.

 

다섯째, 파멸의 예감에서 비롯되는 미학적 숭고함이다.

 

여섯째, 위대하다는 건 어리석고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개츠비의 삶과 죽음에 대한 풍자일 뿐이다.

 

일곱째, 작가 자신의 자전적 요소를 풍성하게 가미해 만들어낸 개츠비라는 인물은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위로라는 점에서 위대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