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철학적 사유 속에서 최근 나에게 깨달음이 찾아왔다.

워렌 버핏은 만약 자신이 원시시대에 태어났다면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본주의 시대, 그리고 미국이라는 특별한 나라에 운좋게 태어났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워렌 버핏의 주식투자 재능은 원시시대에는 전혀 필요하지 않지.

당시에는 사냥과 같은 육체적 능력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스스로를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좌절한다면 워렌 버핏의 얘기를 기억하라.

당신이 가진 능력은 시대를 잘못 만나 지금은 쓸모없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워렌버핏처럼 필요한 재능일지 모른다.

그러므로 당신은 후손에게 당신의 유전자를 남겨 후일을 기약해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당신의 자존감을 유지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