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상세
번지(Bungie)가 선보이는 '마라톤'은 한 세기 전 탐사대가 사라진 뒤 버려진 식민지 행성 '타우 세티 IV'를 배경으로 한 하이퍼 FPS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러너'가 되어 위험천만한 연구 시설과 거친 지형을 누비며 고가품과 유물을 수집해야 한다. 이곳에는 적대적인 UESC 보안군과 기이한 토착 생명체,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환경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매 순간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치르며 행성에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조각처럼 맞춰나가게 된다.
게임의 핵심은 치열한 PvPvE 전투와 전략적인 자원 관리이다. 플레이어는 파괴자, 정찰자, 약탈자 등 고유한 특성을 가진 6가지 러너 의체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모듈화된 무기와 신체 주입물을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혼자 또는 팀을 이뤄 전장에 진입하며, 주변 채팅을 통해 다른 팀과 임시 동맹을 맺거나 반대로 무자비한 교전을 벌일 수도 있다. 전투는 매우 빠르고 치명적이며, 한정된 자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해야만 전리품을 보존하고 시즌 전력을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
성장을 거듭한 러너들은 마라톤의 진정한 도전인 '엔드게임' 콘텐츠에 진입하게 된다. 궤도에 떠 있는 UESC 마라톤 함선의 냉동 보관소로 향해 레이드급 보안 장치를 돌파하고 귀중한 인공물을 차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6개의 경쟁 파벌과 협력하여 영향력을 확대하면 강력한 시작 장비나 금고 확장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일곱 번째 금고를 넘어 UESC조차 두려워하는 미지의 존재에 도전하며, 타우 세티의 가장 깊은 곳에 잠든 보상을 쟁취하는 것이 목표이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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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살려야한다" 번지, PVE 모드 만든다
번지 조 지글러 디렉터는 14일 '마라톤' 로드맵을 발표했다. 시즌 1의 높은 진입장벽을 해결하려 시즌 2부터 생존 경험 강화와 가벼운 PVE 모드를 도입한다. 5월 25일 주간에는 신규 지역 '나이트 마쉬'와 러너 쉘 '센티널' 정보를 공개한다. 이후 시즌 3 온보딩 개선과 시즌 5 시스템 통합 등 장기 업데이트로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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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억 '마라톤' 캐주얼화로 반등 노린다
번지의 '마라톤'이 15일 시즌 중반 업데이트로 진입장벽을 낮춰 흥행 반등 조짐을 보인다. 신규 시스템 C.A.R.R.I. 도입으로 협동 플레이가 늘었으며, 14일 발표된 2주간의 '다이어 마쉬 스폰서드' 모드로 장비 격차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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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놓친 수천억 대작들… 3,700억 '마라톤'도 비상
3,700억원 투입된 '마라톤'이 4월 10일 동접자 68% 급감 등 저조한 흥행으로 장기 서비스에 비상이 걸렸다. 포브스 9일 보도에 따르면 막대한 개발비 대비 매출이 턱없이 부족하며, 개발팀은 4월 9일 장기전을 예고했으나 서구권 대작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의 연이은 실패 속에서 미래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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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마라톤 개발자 강연 돌연 취소
번지가 GDC 2026에서 신작 '마라톤' 개발자 강연 2개를 취소했다. 지난 3월 6일 출시된 마라톤은 메타크리틱 5.5점 등 복합적 평가를 받으며, 업계는 이번 강연 취소가 게임 출시 상황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