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상세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은 실종된 아이를 찾아 나선 엄마의 이야기를 다루는 1인칭 공포 어드벤처다. 아이의 흔적을 쫓던 엄마는 어린아이들을 노리는 악귀가 깊은 숲속 폐허에 산다는 소문을 듣는다. 마지막 희망을 품고 그곳을 찾아간 그녀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를 따라 움직이다가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에 갇힌다. 플레이어는 주변에서 아이의 단서를 찾고, 복도를 벗어날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진행의 중심은 공간을 탐색하고 이상 현상을 구별하는 관찰이다. 주변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면 탈출구로 나아가는 규칙을 따른다. 손전등으로 어둠을 밝히고 사물과 상호작용하며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플레이어를 속이려는 현상 속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판단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현실적인 공간 묘사와 심리적 긴장감을 바탕으로 탐색과 이야기를 연결하며, 혼자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발진은 세 가지 결말을 마련해 엄마와 아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도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관찰하는 과정과 실종 사건의 흔적을 따라가는 서사가 함께 전개되며,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