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퀼른 준결승 B조 2경기 SKT T1 vs MYM - SKT T1 승




IEM 한국 예선에서 선보였던 탑 이블린 전략을 다시 사용한 SKT. 이에 MYM은 초반 과감한 습격으로 3명의 챔피언들을 잡아내지만 "호로" 조재환의 올라프도 2명의 챔피언을 잡아내고 뒤이어 레드 버프를 빼앗는 MYM을 몰아내며 손해를 복구하며 초반 경기를 풀어나가는 상황.

SKT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링으로 MYM의 레드 버프를 빼았고 레드 지역에서 경기 시작 5분이라는 이른 시각에 교전을 벌이며 초반 손해를 완벽하게 역전시킨다.

한 번 경기를 반전시킨 SKT는 "래퍼드" 복한규의 이블린의 빠른 기동력을 이용하여 MYM에게 계속해서 팀 파이트를 유도, 미스포츈과 소나의 궁극기가 완성되자 순식간에 킬 스코어를 2배로 벌리며 MYM을 강력하게 압박하기 시작하는 상황이 이어진다.

MYM을 계속해서 몰아붙인 SKT는 경기 시작 25분 21 : 10의 킬 스코어와 1만 골드가 넘는 글로벌 골드 차이를 만들어내며 승기를 굳혀나가는 상황, 결국 SKT가 1경기보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MYM의 본진을 파괴하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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