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협회장, SKT 우승 시 '코스프레 하겠다'
한국 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이 SKT T1 우승 공약을 내세웠다. SKT T1이 우승할 시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코스튬플레이를 하겠다는 것.
전병헌 협회장은 5일 용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e스포츠협회 주최 '롤드컵 응원전' 자리에 참석해 민주희 씨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티모 모자를 쓰고 SKT T1의 팀명이 적혀 있는 응원 플래카드를 두르고 SKT T1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전병헌 협회장은 'SKT T1이 우승할 시 내년도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유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SKT T1이 우승하면 리그오브레전드 코스프레로 인증샷(사진)을 날림과 동시에 이 자리(용산)에서 SKT T1 선수단과 팬들과 함께 축하연을 열겠다'고 공약했다.
한국 대표팀인 SKT T1이 참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즌 3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5일 오후 12시부터 중계가 시작될 예정이다.
10월 5일 오후 12시, 대망의 시즌3 월드 챔피언십 결승! 인벤 방송에서는 결승전 해설로 나진 화이트 실드 정글러 'Nofe' 정노철 선수가 예정되있습니다. 비록 이번 롤드컵에 참가하진 못했지만 나진 소드 선수들을 응원하러 롤드컵 현장에 갔다 왔기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멋진 초대 손님들과 함께할 이번 롤드컵 기념 인벤 방송에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롤드컵 방송 생중계! 인벤 방송국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