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결승전과 달리 이번 시즌 결승전은 선착순 지정좌석 무료 티켓을 배부했다. 먼저 기다리는 관객이 좋은 자리에서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것.
8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티켓을 배부하기로 예정했지만, 이미 티켓 배부 장소는 기다리는 인파로 만원이었다. 어제부터 기다렸던 관객들은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분들도 있었다.
가장 먼저 기다렸던 열정이 가득한 관객은 16살 고등학생 엄태현 군이었다. KT롤스터 불리츠의 팬이고 'InSec' 최인석 선수를 가장 좋아하는 엄태현 군은 어젯 밤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줄을 서 기다렸다고. 피곤하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피곤하지 않고 결승전 무대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8월 31일(토) 오후 6시부터 SK텔레콤 T1과 KT롤스터 불리츠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질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섬머 결승전의 열기가 벌써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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