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의 영원한 히로인, 차해인이 등장했다. 그녀는 명속성 파이터로 핵심 스킬 '무희'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 동안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메인 딜러 포지션의 헌터다. 강력한 딜링 능력에 더해 아군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 증가 버프, 적 체력 회복 불가라는 유니크한 파티 지원 능력도 가지고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차해인 핵심 스킬, 주요 스탯은?
차해인 대표 딜 사이클
QTE 등장(치명타 확률/피해량 증가) - Q(치명타 시 검의 왈츠 효과)QQQ - E- 코어 공격 - 교대


차해인은 명 속성 파이터로, 첫 번째 스킬인 '무희'가 중심인 헌터다. '무희'는 발동 시 같은 이름의 버프를 얻어 공격력 및 치명타 피해량이 8% 증가하며, 이 무희 버프가 3중첩까지 쌓인다(1진화시 5중첩). 또, 무희 스킬이 치명타로 적중하면 3초 간 무희 스킬을 무한 사용 가능한 '검의 왈츠' 버프를 얻는다. 첫 무희를 치명타로 적중시키고 무희를 연타로 사용하면 순식간에 무희 버프를 3중첩까지 쌓아 후속 공격을 강화된 상태로 날릴 수 있다.

차해인의 특성 '낙인'도 무희를 보조하는 형태로, 무희 스킬 적중 시 66% 확률로 대상에게 낙인 효과를 적용한다. 확률로 디버프가 걸리기에 불안해 보이지만, '검의 왈츠' 상태라면 최소 3회 무희를 사용하기 때문에 3회 시전 만으로 97% 확률로 낙인을 부여할 수 있다. 즉, 차해인은 첫 무희가 치명타로 적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셈.

차해인의 두 번째 스킬인 '빛의 검'과 궁극기 스킬 '종언의 빛'은 모두 낙인 상태인 대상에게 피해량이 증가하는 옵션이 있어 무희에서 이어지는 낙인 성공이 필수다.

대신 낙인 자체는 QTE스킬로 등장 시 확정으로 부여할 수 있기에 차해인을 2번, 3번 자리에서 QTE교대로 등장시키는 것이 안정성 면에서는 더 좋다. '낙인'은 15초 지속하기에 무희 발동 후 빛의 검과 코어 공격까지 모두 대미지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고, 다음 순번의 헌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빛의 검'은 낙인 대상인 적에게 15%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적중 시 적 회복 불가 디버프를 건다. 회복 불가는 대상의 체력 회복을 막으며, 약 30초 지속한다. 회복 불가 효과는 일부 보스의 체력 회복 기믹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파멸의 권좌 고난이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버프다. 서포터 스킬에도 있어 성진우로 플레이 시에도 지원할 수 있다.

▲ 3초 간 무희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차해인은 공격력을 사용하는 파이터 직군이다. 공/방/체 주 스탯 중에는 공격력%를 챙겨주면 된다. 하지만 차해인의 진정한 핵심 스탯은 치명타 확률이다. Q 스킬인 무희가 치명타로 적중해야 이어지는 모든 스킬이 시너지를 받고, 추가 효과도 얻기 때문. 치명타 확률 상한선인 50%까지 세팅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치명타 확률이 맞춰졌다면 명속성 피해, 방어력 관통, 치명타 피해 등을 세팅하면 된다.

차해인은 헌터 범용 무기 중에는 강철 단검(SR), 강철 활(SR), 강철 장검(SR), 단검(R), 활(R), 검(R)이 유용하다. 옵션 중에는 일반 공격 피해가 증가하는 단검 종류가 잘 맞는 편이다. 치명타 확률 세팅이 되어 있다면 치명타 피해가 오르는 활도 유용하다.

▲ 차해인의 파티 시너지인 '낙인'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