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엠게임]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미국 현지 법인 ‘엠게임USA(대표 홍석표)를 통해 서비스중인 MMORPG ‘홀릭2’가 최근 ‘스페인 언어팩’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목) 밝혔다.



엠게임의 미국 법인 엠게임USA를 통해서 ‘클라우드 나인(CloudNine)’ 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중인 동화풍의 MMORPG ‘홀릭2’는 지난달 미국내 스페인 언어를 사용하는 중남미 유저를 위해 지난달 언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페인어는 영어,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국제언어로 미국 현지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스페인 언어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실제 스페인어 사용이 가능한 게임 운영자를 투입하여 현지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이용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멕시코·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서 남녀가 함께 쓰는 챙이 넓은 전통 모자 ‘솜브레로(sombrero)’를 게임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현지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엠게임USA의 홍석표 대표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중남미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언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홀릭2에 스페인어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엠게임USA는 향후에도 유저들의 정서와 특성들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05년 9월에 설립된 엠게임USA는 게임포탈 ‘넷게임(http://www.netgame.com)’을 통해 홀릭2,열혈강호온라인, 영웅온라인, 오퍼레이션7 등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