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운드로 돌아온 스베누 롤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스프링(이하 롤챔스 코리아)! 하지만 개막전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찰나의 휴식이 끝나고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롤챔스 코리아 2라운드의 개막전이 시작되기 때문이었는데요, 개막전 대진부터 아주 흥미롭기 그지없는 대전입니다.

1라운드의 마지막을 패배로 장식하여 기분이 좋지 않은 SKT T1. 그 분노를 발판삼아 2라운드의 개막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피넛' 윤왕호 선수와 '레인' 박단원 선수를 출전시키며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나진 e엠파이어는 또 어떤 전력으로 우리를 놀래켜 줄까요?

푹 쉬었으니, 다시 달린다! 4월까지 함께 멋지게 달릴 롤챔스 코리아 2라운드의 개막전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개막전의 버프걸! 제 안경을 한 번 씌워 보았습니다.


▲ "예쁘죠?"


▲ "인정!"


▲ "피넛피넛!" 새로운 얼굴입니다.


▲ 나진의 새로운 얼굴, '피넛' 윤왕호 선수입니다. 인기가 많을 듯.


▲ '꿍' 유병준 선수를 대신하여 미드 라이너로 등장한 '레인' 박단원 선수!


▲ 신입을 다들 유심히 지켜봅니다.


▲ "여어- 신입생인가?"


▲ "꿍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마라..."


▲ 세팅을 도와주는 친절한 '카인' 장누리 선수


▲ "이 녀석, 실력 좀 볼까?"


▲ "허, 허억!"


▲ SKT T1 부스는 언제나처럼 스킨쉽으로 시작됩니다.


▲ "헤헤! 간질간질!"


▲ "널 누구도 탐내지 못하게 하겠어."


▲ "여기에 숨었나?"


▲ "이 녀석, 숨어있는 걸 보라지!"




▲ "그치? 마우스가 이상한 거였지?"




▲ 1세트가 시작됩니다!














▲ 치열한 접전 끝, 1세트는 SKT T1의 승리!


▲ 나는 행복합니다


▲ '나도 주전 나갈래요...'


▲ "이것들이!" 전력을 다시 다지는 나진!


▲ 즉시 2세트에 돌입합니다.




▲ "유 다이!"


▲ "내 활약을 기대하라구!"








▲ 멈출 수 없는 칼리스타! 나진 e엠파이어가 동점의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 '데뷔전 제라스 펜타킬도 잊지 말라구!'






▲ "3세트로 간다아!"


▲ "으악, 안돼!"


▲ SKT T1의 분위기가 더욱 진지해집니다.




























▲ 결국 SKT T1이 오늘의 최종 승리자가 됩니다!







▲ 하지만 완벽한 승리는 아니었는지 찜찜한 표정입니다.


▲ "힘 내, 정글은 외로운 거잖아!"


▲ 오늘의 승자들과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