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영상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 Tudou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전투 장면을 담고 있는데 여러 속성별 활 공격이나 마법 등의 원거리 스킬 이펙트를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근접한 각도에서 캐릭터들이 취하는 도발이나 팔짱 등 정교한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다수의 중국 유저들이 아키에이지(중국명 : 상고세기)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리니지, 바람의 나라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직접 지휘봉을 잡아 개발하는 MMORPG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네 번의 CBT를 진행한 아키에이지는 지난 5월 24일에 추가 테스터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다섯 번째 CBT를 앞두고 있다.

아키에이지 인벤 바로가기